비즈니스 네트워크 총 망라, 창업기업 위한 '비즈라인 위크' 열려

입력 2015-08-26 15:05  

200여 개 벤처기업과 60여 기관 맞춤 만남 진행, 문전성시 이뤄




서울시 중소, 벤처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집중 연결 주간’의 의미를 담은 ‘비즈라인 위크(Bizline-Week)’ 행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

200여 벤처 창업기업과 투자, 유통, 해외기관, 선도벤처, 전문기관 등 60여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숭실대학교 산학렵혁단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전자신문 벤처스퀘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후원한다.

‘비즈라인 위크(Bizline-Week)’는 자금, 인력, 정보 등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벤처 창업기업에게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즈니스 환경이 과거 모든 것을 홀로 해내는 ‘슈퍼맨 모델’에서 ‘타인협력-전문소싱형-융합모델’로 변화됨에 따라 네트워크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先?기획 및 운영 역시 철저하게 벤처기업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데 주력했다. 사전에 참여 벤처기업의 신청을 받아 만나고 싶은 기업이나 네트워크를 사전 매칭하는 방식을 통해 ‘준비된 만남’의 형태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대기업-투자사-대형유통채널-정보-해외기관-전문서비스-유관기관 등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요소를 망라한 네트워크 구성으로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행사는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400회 내외의 맞춤식 만남이 진행된다. 첫 날인 어제 25일에는 오프닝 행사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창업기업간의 만남과 에트리홀딩스 등 신기술창업전문기업 4곳, 네이버, 미국 버지니아주 비영리기관인 페어팩스 카운티 한국지사, 마케팅 전문기업인 NSM, 중소기업 전문기관 7곳과 창업기업간의 1:1 만남을 통해 투자·해외시장개척·신규판로개척 등에 대한 비즈니스 행사가 진행됐다.

둘째 날(26일)에는 12개 기관투자자와 9개의 대형 유통채널과의 만남 그리고 사우디 국영기업인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셋째 날(27일)에는 전문가 그룹과 만나 집중 멘토링이 이어지고, 엄선된 7개사가 언론사와의 만남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라인 위크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미 우리는 혼자서 비즈니스를 해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 외부의 기술을 접목하고 융합시키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손을 맞잡는 공유의 자세가 필요한 시대이고 이런 환경에서 오늘 같은 종합 네트워킹의 장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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